구는 운동량 자동 측정과 맞춤 건강 컨설팅이 모두 가능한 ‘양재천 U-Health 파크’ 조성을 최근 완료, 20일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양재천 U-Health 파크는 ▲운동량을 자동 측정한 후 관리까지 해주는 ‘U-Health 트랙서비스’ ▲전문 상담사에게 건강검진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U-Health 체크서비스’ ▲운동량 데이터와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는 ‘U-Health info서비스’ ▲온라인을 통해 건강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U-Health 웹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U-Health 트랙서비스’는 RFID 카드를 소지하고 운동을 하기만하면 된다.
구는 대치교부터 영동2교까지 산책로 3.75km 곳곳에 설치한 13기의 RFID 리더기를 통해 운동거리ㆍ속도 등 운동량을 자동으로 측정ㆍ저장해 관리함은 물론 매립형과 스탠드형 RFID 리더기를 함께 설치해 침수에 대비했다.
또한 구는 같은 구간에 키오스크 4대를 따로 설치해 ‘RFID’카드를 대면 매일 운동한 거리ㆍ시간ㆍ칼로리 소모량 등 운동정보와 각자의 신체 조건에 맞는 식단과 운동법 등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U-Health info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선인식(RFID) 카드는 대치교 인근에 위치한 탄천ㆍ양재천 방문자센터 1층 ‘U-Health센터’(459-2477)를 방문하거나, U-Health파크 홈페이지(http://healthpia.gangnam.go.kr/u-healthpark)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U-Health센터에서는 간호사ㆍ영양사ㆍ운동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ㆍ체성분 분석ㆍ심폐지구력 등 건강검사와, 건강평가ㆍ운동관리ㆍ식단관리 등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U-Health 체크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운동량 및 건강 검사ㆍ컨설팅 결과는 ‘U-Health 웹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재천 U-Health 파크’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U-Health 센터는 월~토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산책로 키오스크는 연중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양재천 강바람을 느끼며 운동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주민들의 건강과 운동 분석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전문가의 운동ㆍ건강강좌도 운영할 계획인데 U-Health 파크 조성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양재천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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