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베트남서 해외의료봉사 진행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30 08: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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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분당재생병원 제공

[성남=오왕석 기자]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베트남을 찾아 현지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1~23일 베트남 랑선성 까오록(Cao Loc)지역에서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길현경 기획실장(안과 주임과장)을 단장으로 안과,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검안사, 작업치료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이 해외의료봉사에 참여했고, 대진국제자원봉사단 DIVA, 씨젠의료재단, 베트남 까오록 지역의료원과 협력했다. 

봉사 기간 사흘간 안과,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 진료를 비롯해 복부 초음파, 심전도, 혈압측정, 혈액검사, 주사 및 통증치료, 약 처방 및 복약지도, 돋보기 제공 등 총 2745건의 진료와 검사가 이뤄졌다.

특히, 정밀검사를 통해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발견하고, 현지 의료기관에서 즉시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암이 의심되는 환자와 중증 폐질환 환자를 확인해 적절하게 후속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아울러 의료 접근성이 낮은 외곽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지역 보건소를 거점으로 수송 차량을 지원했으며, 현지 면 인민위원회와 마을 이장, 보건 담당자들이 주민 이동부터 진료까지 전 과정에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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