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국제교류 머리 맞댄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3 16: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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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송도서 포럼 열어 노하우등 공유 자동차 학술대회도 열어 신기술 소개

[시민일보] 인천국제교류센터(대표 최경보)가 설립 5주년을 기념해 ‘한, 중, 일 국제교류포럼’을 5일 오전 9시부터 인천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 6개 국제교류기관과 일본 키타큐슈국제교류협회와 고베유스네트, 중국 대련시인민대외우호협회, 제남시인민대외우호협회가 참석해 기관소개 및 국제교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국제교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된다.

국제교류센터는 외국어스터디클럽인 ‘토크하우스’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지원사업’, ‘청소년 국제교류’ 등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일본 참가기관은 ‘다문화 공생’ 해법, 외국인 지원사업 등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포럼에 앞서 성공회대 양기호 교수가 ‘한, 중, 일 도시 간 민간교류의 전망과 과제’란 주제의 발표를 통해 민간교류의 새로운 방향을 같이 모색하며 행사장 밖에는 참가기관 홍보자료와 국제교류를 희망하는 민간단체와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렴된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그동안 국제교류에서 소외됐던 장애우 참가자(인천 혜광학교, 농아인협회)를 위해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장애우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와 ‘한국분말야금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 등 국내외 권위있는 자동차관련 학술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대회에서는 신기술 소개는 물론 첨단기술동향을 논문으로 발표해 미래 자동차부품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 및 내수 확대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각 부스마다 설치된 업체의 개별 상담공간이외에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전용공간이 설치돼 해외바이어 200여명, 국내 완성차 기업 및 대형 부품기업의 구매 담당자 300명 등 유효 바이어 5,000여명이 참가해 Biz Matchmaking상담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해외유력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해서 통역지원과 바이어 생산 공장 방문 등을 알선한다. 부대행사로 자동차 레이싱 게임장, 쌍용자동차 ‘2020 코란도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국제카오디오 경연대회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풍성하다.

이처럼 ICAA Show 2010에는 자동차부품 및 완성차 기업,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산, 학, 연, 관의 합동전시회로 새로운 지식, 첨단기술,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에도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 대한민국 경제수도를 지향하는 인천, 기술혁신 및 국제비즈니스 중심인 인천의 핵심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도테크노파크 관계자는 “ICAA Show 2010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부품?용품?기술전시회로 기업의 신기술은 물론 산학연 공동연구 성과 및 엔지니어링 융합기술 등이 공개된다”며 “자동차관련 첨단기술 교류의 장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판로확대의 장은 물론 인천시의 핵심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비전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CAA Show 2009에서는 국내외 3,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3,233만3,000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거뒀다. 또 1만 3,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컸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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