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 석면철거' 모니터단 활동 강화

최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21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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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교 학부모·단체등 역량강화 나서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교육청이 올해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 지역내 98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석면 철거공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 활동을 강화한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여름방학 공사부터 활동을 시작한 학교 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은 교장 및 교감, 학부모, 환경단체, 민간단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공사관리·감독과 공정과정이 매뉴얼에 맞게 진행되는지 확인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공사업체가 모니터단의 승인이 있어야만 후속 공정을 진행할 수 있어 공사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여름방학에 석면교체 공사를 진행할 23개교 학부모, 환경단체, 학교 관계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단 활동 교육을 19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단 교육은 교육부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화학안전보건협회는 석면에 대한 이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기준을 안내했다.

또한 전문가의 모니터단 활용요령과 학교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에 대한 강의도 이뤄졌다.

도교육청 차상배 시설과장은 "학교 석면 철거·제거 공사의 부실을 방지해 학부모, 교직원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학교 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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