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 2019. 청소년 동아리 국악체험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3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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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종류 및 전통과 유래, 서양음악과 비교 등 우리 것의 소중함 인식 기회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 해남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원, 2019.청소년동아리국악체험(사진)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는 지난 27일~ 28일 1박2일간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오케스트라 동아리 학생(4~6학년)들 중 국악에 관심 있는 학생 50명이 초청돼 청소년 동아리 국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국악 전문가이자 무형문화재이신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국악체험 강의는 국악의 종류 및 전통과 유래를 알아본 뒤 서양 음악과 비교도 하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학생 활동 중심의 국악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국악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장구, 강강술래, 민요배우기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평소 교과서나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국악을 전문가에게 설명을 듣고, 함께 즐기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것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체험에 참여했던 강혜린 학생(6학년)은“무형문화재이신 분들이 직접 오셔서 우리를 가르쳐 주셨는데, 생생하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학교에서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 있는데, 서양 음악을 위주로 접했지만, 앞으로는 우리의 음악을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악에도 관심을 갖고 좀 더 멋지게 이어가야겠다.”고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해남동초 오케스트라는 이번 체험을 계기로 음악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국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동・서양의 콜라보 된 연주 등 다양한 노력을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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