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현장탐방·독서모임 통해
서울의 시대·역사적 변화 고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6월1일~10월26일 청운문학도서관 및 지역내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서울의 역사와 문학의 관계를 알아보는 '2019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내일을 살아가기 위해 돌아보는 서울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강연에서부터 현장탐방, 독서모임 등을 열고 서울의 변천사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오는 6월1일 열리는 사전강의는 ‘서구 근대의 환상과 식민 도시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전진성 강사가 강연을 펼친다. 관련 서적 '상상의 아테네, 베를린, 도쿄, 서울'을 활용, 우리가 사는 서울과 앞의 3개 도시와의 연관성을 살펴본다.
1차 프로그램은 ‘경성의 탄생, 서울의 변화-식민지 도시로 건설된 경성, 해방과 전쟁 전후한 서울의 탈바꿈’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8일 오전·오후로 구분해 염복규 강사가 경성의 역사를, 한성훈 강사가 해방 이후 서울의 모습 등을 들려준다.
탐방은 오는 6월15일 지역내 곳곳을 돌아보며 식민지와 해방 전후를 상징하는 인물, 사건, 장소 등에 알아보는 식으로 진행된다. 장면가옥과 여운형 암살지, 옛 서울시장공관 등을 차례로 둘러본다는 계획이다.
후속모임은 오는 6월22일 ‘일제강점기와 해방과 전쟁 전후 서울 이해를 위한 독서가이드’를 주제로 책방이음에서 진행한다. 강연과 탐방 평가, 역사동아리 관련 논의를 주고받는다.
2차 프로그램은 ‘한국 현대 소설이 그려낸 서울, 소설가 16명이 그려낸 1960~1970년대 서울’을 주제로 한다. 강연은 오는 6월29일 ‘서울, 욕망과 개발의 도시로 탈바꿈하다’에 이어 ‘강남개발과 중산층 형성’이라는 내용으로 국문학자 송은영씨가 맡았다.
탐방은 오는 6월22일 진행한다. 박은선 작가와 함께 광장시장, 청계천 등을 돌아보며 욕망의 질주와 숨겨진 빈곤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보낸다. 후속모임은 오는 7월6일 책방 이음에서 1960년대 이후 서울의 이해를 위한 독서가이드를 주제로 진행한다.
3차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열린다. ‘깊이와 넓이도 이해하는 서울’을 주제로 시간, 공간, 인간의 유기적이고 총체적인 관계를 알아보고 서울의 역사적 변화에 대해 눈뜨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강연은 오는 10월5일과 10월12일, 탐방은 10월19일, 후속모임은 10월26일 개최한다.
2019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청운문학도서관이나 종로문화재단, 책방이음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인문학과 지역문화가 만나고, 책과 길이 만나고, 저자와 독자가 만나고, 공공도서관과 지역주민이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변천사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최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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