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50+세대 생활공예교실 개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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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4회 DIY목공예·가죽공예프로등 운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오는 11월까지(폭염기간인 8월 제외) 구청 민원복지동 2층에 위치한 50+상담센터에서 ‘50+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상담센터를 활성화하고 50+세대에게 필요한 문화·여가 향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수업을 통해 동년배와 소통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수업은 매달 8명씩 참여자를 선정해 월 4회 진행되고, 매달 다른 소재의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원목을 이용해 소품을 만드는 DIY목공예 ▲무늬가 각인된 소가죽을 직접 염색해서 만드는 가죽공예 ▲공예용 냅킨을 오려 붙여 생활소품을 만드는 냅킨공예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향초·향석고 만들기다.

가죽공예 수업에 참여한 박희영씨(64·중곡4동)는 “집에서 한 번도 못 해본 것이라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 취미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서 동년배끼리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동일 작품을 2개씩 만들어 하나는 개인이 소유하고 다른 하나는 추후 50+전시회나 바자회 기부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50+상담센터는 지난 2월 구청 민원복지동 2층에 문열어 지역 50+세대의 일상기술 교육과 인생 재설계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사회공헌 일자리와 재취업 훈련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주역인 50+세대의 열정과 능력을 사회에 재투입시켜 사회적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가치를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기기 위해 50+상담센터를 문열었다”며 “앞으로도 재취업과 교육 훈련은 물론이고 이런 문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50+세대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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