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학교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28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해 30곳 순회 방문
▲ 생명존중교육을 받은 고명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수업 후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을 운영한다.

생명존중교육은 정신보건 전문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학교로 찾아가 시청각자료, OX 퀴즈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청소년 자살로 이어지는 고민과 스트레스, 우울감을 다스리는 방법과 자살의 언어·행동·정서적 징후를 알려준다.

또 나뿐만 아니라 옆에서 힘들어하는 친구, 가족을 도와주는 방법과 위기때 전문상담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교육은 현재 지역내 초·중·고교 15곳에서 진행됐으며, 구는 오는 11월까지 총 30개교 초·중·고교 학생 1만497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청소년은 성인보다 충동적으로 자살하는 비중이 높고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기 쉬워 자살징후 파악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우울감정을 줄이고 자아존중감, 자기통제력을 높여 청소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관한 문의는 구청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