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19일 발표한 ‘파생상품시장 불공정거래 예방조치건수’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파생상품시장 불공정거래 예방조치건수는 총 643건으로 전년동기 428건에 비해 50.2%(215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허수성 호가나 분할호가 등에 대한 예방조치건수가 전년동기 8건에서 22건으로 175%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알고리즘매매 등 새로운 매매기법을 활용한 불공정거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정·가장거래에 대한 예방조치 요구건수도 전년동기 대비 38.8%(97건)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환율이 급등락하고 통화선물거래단위가 축소되면서 통화선물 거래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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