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멜로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27일 주말·휴일 동안 내사랑내곁에가 546개 스크린으로 불러들인 관객은 38만4351명이다. 총 40만7200명을 쌓으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김명민·하지원 주연의 내사랑내곁에는 너는내운명, 그놈목소리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의 작품이다. 루게릭병 환자와 그를 헌신적으로 보살피는 여자의 인간극장 같은 이야기가 관객들을 울린다.
김명민의 체중감량, 1000만 여배우가 된 하지원의 호연이 개봉 전부터 이슈를 모았다.
조선 멜로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2위에 올랐다. 510개 상영관에서 26만5211명(총 27만4956명)이 스크린 속 명성황후를 감상했다. 총 제작비를 90억원 이상을 들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에는 못 미치는 출발이다.
신작 뮤지컬 영화 ‘페임’이 13만572명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주 1위 ‘애자’는 4위(10만648명·총 113만1448명)로 밀렸고, ‘국가대표’는 완결판 관객까지 더해 7만606명으로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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