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매직쇼·B-BOY댄스 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5 1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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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부평시장·인천시청역등 5곳 유휴공간 복합문화시설로 조성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역사내 유휴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도시철도 역사내 공간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및 여가, 휴식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인천 도시철도 역사 안에 조성돼 있는 시민여가 시설물은 예술회관역 내 장난감대여소를 비롯해 시민탁구장 4곳, 댄스연습장 5곳, 북카페 1곳 등 여가 공간 11곳이 조성,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들 시설물 이외에 앞으로 경인선 복합환승 역사가 있는 부평시장역을 매직(마술)역으로 조성해 매주 화·목요일에 정기적인 마술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양역 유휴공간에는 소방안전 및 어린이 놀이 체험장으로 운영하는 한편 인천시청 역사 공간에는 교통안전 등 어린이 종합안전 학습장으로 꾸며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현재 인천시청 역 공간에 조성돼 있는 작은 공간의 B-BOY(비-보이)댄스 연습장을 확대 운영하고 문학경기장역에는 스포츠 웰빙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들 5개 지역 지하철 역사에 대한 복합문화공간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시회를 비롯한 음악회 및 각종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시는 지하철 역사내 유휴공간에 대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등 각종 대형 사업에 밀려 예산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역사 내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경우 또 다른 문화공간이 만들어지는 등 효과가 클 것""이라며 “그러나 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따른 채산성 부족으로 사업비 확보가 쉽지 않아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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