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매음리에 해수온천 생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7 18: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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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공동위원회 원안 가결… 올해말 착공키로 강화군(군수 안덕수) 삼산면 매음리 일원(석모도)에 온도 57℃~67.2℃의 해수온천이 들어설 전망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799-1번지 일원 9만9580㎡의 관리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세분해 제2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3일 개최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시는 이 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세분과 제2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 및 계획을 수립해 3층 규모인 213실의 관광호텔 2동 및 270실의 콘도와 2층 규모의 온천장을 조성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청정 도서지역의 이점을 살린 토지의 효율적인 개발과 수도권 서부권역의 체험형 및 휴양 형 인프라를 확충, 지역주민 고용창출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약 1817억원이 소요될 예정인 이 사업에 온천 우선이용권자가 외국자본을 유치해 오는 2010년말까지 조성토록 하는 한편 주변지역의 스카이라인 및 경관침해방지와 철새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건축물 높이를 최고 3층 이하의 높이로 제한했다.

이와 함께 외관은 주변지역과 잘 어울리는 외장재와 색채를 선정하고 건축물 부속시설은 조경수목식재로 은폐해 주변의 보문사, 자연휴양림조성사업 등과 자연스런 조화가 이뤄지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 말까지 온천개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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