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최성일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양산 양주초등학교 부지 지반침하·승강기 증축부 기울어짐 현상과 관련해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산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의 긴급 예산지원을 받아 전문업체와 정밀안전진단용역계약을 체결해 이날부터 건물안전점검·지질조사를 실시, 지반 침하의 원인분석과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토질 분야 전문가와 건축구조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점검단으로부터 긴급점검도 받았다.
이날 점검에서 점검단은 본관동의 경우 기초형식이 깊은 기초(말뚝)로 돼 있어 구조안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했으나, 증축된 승강기는 지반 침하로 추정되는 기울어짐이 발생했고 이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긴급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양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교실 복도에서 승강기실로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차단했고, 승강기실 주변 외부에도 차단벽을 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부모들에게 현황을 알렸다.
앞서 양주초등학교는 지난 3월14일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추진한 시설물 점검에서 승강기실의 기울어짐을 발견하고는 사용금지·접근금지 조치를 내렸다.
경남교육청은 지반침하가 인근의 대형공사장과 관련성이 있는지 정밀하게 추적 중이며, 양산시에도 관련 안전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표병호 위원장도 지난 8일 양주초를 방문해 학생안전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도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고, 학부모들이 마음편히 학생들을 등교시킬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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