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UNISDR, 업무협약 체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0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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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눈높이 재난안전교육 팔걷는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는 시교육청, 국제교육훈련연수원(이하 UNISDR)과 함께 지역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일 시교육청·UNISDR과 ‘재난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모든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글로벌 활동 참여 지원 등의 기후변화와 재난에 안전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UNISDR은 ▲지역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수원이 보유한 교육 자료 및 강사 적극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시와 시교육청은 ▲모든 학생과 교사들에 대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정규 교육화 등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재난 경감을 위한 글로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초·중고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운영되며, 학생 눈높이에 맞게 제각된 다양한 수업도구를 활용한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 안전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에 대한 안전교육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10년 인천 송도에 문연 UNISDR에서는 2016~2018년 지역내 학생과 교사·교장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

박남춘 시장은 “모든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스스로 안전을 도모하고, 교사들도 안전의식을 갖고 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안전이 시민을 위한 최상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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