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취약계층 노인 ‘뇌 건강 체험교실’ 운영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0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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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노래교실이 운영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내 한의사회, 치매지원센터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의 주요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한방으로 뇌 건강 UP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의 방문 빈도가 높은 등촌9종합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치매예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3일부터 7주간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노인성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해 치매 예방, 중풍 예방법, 우울증 예방교육은 물론 노인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총명침 시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명상·도인체조 등을 통해 신체능력을 향상하고, 웃음치료·노래교실 등의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한지공예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돼 노인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관리수첩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건강을 관리하는 한편 프로그램 진행 전·후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 및 뇌건강 향상 정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구는 노령인구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인 만큼 오는 2020년부터 더욱 많은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고령화시대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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