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내년 6월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완공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0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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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주차장등 주민편의시설 조성
▲ 최근 열린 착공식에서 정원오 구청장(왼쪽 네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오는 2020년 6월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옥수동에 공공복합청사가 건립된다.

구는 최근 옥수동 (구)주민센터 부지에서 정원오 구청장, 김종곤 구의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복합청사 옥수동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2683㎡ 규모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5층에는 독서당, 북카페, 주민사랑방 등 주민을 위한 문화 휴식 공간이 마련되고, 지상 4층에는 자치회관, 동대본부, 지상 3층에는 동주민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상 1층~지상 2층에는 주차장이 들어서 주민 불편사항이었던 부족한 주차 공간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는 이번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위해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공유개발 및 관리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후 2017년 11월에 옥수동 위탁개발 사업계획을 확정, 최근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공공복합청사가 준공되면 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주민자치회관, 독서당, 주민사랑방 등을 포함해 행정·문화·복지 서비스가 한 건물내에서 함께 제공됨으로써 지역 주민 편의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본래 옥수동은 조선시대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독서연구 기구였던 ‘동호독서당’ 있었던 곳으로 인재가 많이 배출된 곳이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살려 독서당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며 “행정,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공공복합청사를 성공적으로 완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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