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가구 대상 점검 확대 실시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9 2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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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올해 지역내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점검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구는 올해 2000가구 이상을 목표로 점검을 실시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기기 점검에서부터 정확한 사용방법 등을 알려줘 주민들의 에너지 생산 및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돕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현황자료를 토대로 주민들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모니터링 전문요원과 개별적으로 세부적인 점검일정을 잡아 점검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7~2018년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가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전문요원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관리법과 사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모니터링 전문요원은 '서울시 에너지 설계사'로도 활동한 바 있어 미니태양광에 대한 점검과 함께 ‘에코마일리지’ 가입안내 등의 전체적인 에너지 컨설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 가구 외에도 모니터링을 원하는 가구에서는 직접 구 환경정책과에 전화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점검이 어려운 경우 유선으로도 동작상태 등의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2018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 같은 사업을 실시했으며, 시범사업 기간에 총 406가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설비 이상에 다른 보급업체 AS 인계조치 등 41건을 해결한 바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주민이 에너지 소비에서 생산주체로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설비의 이용효율을 높여 태양광 에너지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모니터링 전문요원이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가구에 방문해 에너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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