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도서관 유휴공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9 2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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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오는 4월1일부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구립도서관의 유휴공간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방된다.

구는 도서관 중심의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해 총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서관내 '유휴공간 대관 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5명 이상의 단체는 예약하면 이 공간을 무료로 1회 최대 3시간, 월 4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해당 도서관은 ▲노원정보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월계문화정보도서관 ▲상계문화정보도서관 ▲불암도서관 등 5곳이다.

단 노원어린이도서관은 현재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 중으로 오는 12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하늘공원에 65㎡를 증축, 커뮤니티 공간 2곳이 추가로 마련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월계 어린이도서관, 향기나무 도서관 등 복합시설내 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에도 이 같은 주민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독서동아리,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및 단체에 우선적으로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단 개별학습, 단독이용, 수익목적 등의 사용 목적에 맞지 않을 때는 대관이 취소되고 추후 예약이 불가하다.

이용희망 단체는 공간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구는 이외에도 노후 승강기 및 냉·난방기 교체 등의 도서관 전층을 새 단장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도서관 중심의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해 ‘도서관 마을사업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강화 및 환경을 조성하는 준비단계”라며 “주민이 주축이 된 노원구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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