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 1680번 노선에 2층 버스 투입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30 04: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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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식에서 안승남 시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관계자 및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손우정 기자] 오는 4월1일부터 경기 구리시 갈매동 1680번 노선에 2층 버스가 운행된다.

1680번은 갈매역을 기점으로 갈매지구, 중랑IC, 구리 포천 간 고속도로를 경유해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왕복 운행하는 노선이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구리갈매지구에서 1680번 노선에 투입되는 2층 버스 시승식을 개최하고, 갈매지구에서 중랑IC 입구까지 왕복하는 시승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층 버스는 1층 13석과 2층 59석으로 총 72명이 탑승할 수 있고,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용공간과 전용 리프트는 물론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할 수 없는 ‘세이프티 도어’와 좌석별 USB포트가 설치돼 있는 등 50여가지 첨단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1680번 노선은 갈매공공택지지구의 입주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려 일부 시민들이 탑승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등 민원이 급증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입석 승객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월 1680번 2대 증차를 확정하고, 이번에 2층 버스 1대를 우선 도입해 운행하기로 하고 첫 선을 보인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에 처음 도입하는 1680번 노선 2층 버스의 도입으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개념의 2층 버스인 만큼 효율성을 검토해 점차 확대하는 방향에서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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