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 개최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6 04: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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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목일 행사에서 가족들이 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해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 오전 11시 불암산 자연마당(중계동 산101-37 일대ㆍ노원 자동차학원 뒷편)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바쁜 일상에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요즘 자연의 소중함과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열리는 것으로, 행사 당일 주민 300여명이 참가해 산철쭉 8000주를 심게 된다.

또한 나무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참가자 1인당 2주씩, 블루베리 나무 1000주가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없이 현장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오는 4월21일 오후 1시 중계 백사마을 문예창작소 인근(중계동 산104-12)에서는 ‘노원, 희망 꿈나무심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자녀 탄생의 기쁨을 나무와 함께 간직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며, ▲자녀출생 기념식수 ▲소원담은 표찰달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식재 가능한 나무는 청단풍, 복자기 2종으로 참여자가 선택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구이며, 선착순으로 60가정이 선정된다.

3자녀 이상 가구는 20% 이내에서 우선 배정되며, 3년 동안 참여한 적이 있는 가구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 결과는 오는 4월1일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도시 숲의 미세먼지 저감능력이 우울증상 위험도를 평균 20% 완화시켜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것이 미세먼지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이리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자연과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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