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호암산 ‘치유의 숲’ 태교프로 26일 스타트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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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와 함께 숲에서 힐링소풍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6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호암산 ‘치유의 숲’에서 임신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태아와 함께 숲에서 소풍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에서 부모와 태아의 교감활동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킴으로써 태아의 건강발달은 물론 임신부가 건강한 임신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감테라피 및 명상’, ‘숲에서 진행하는 부부마사지’, ‘태아와 대화하기(태담태교)’ 등 힐링 프로그램과 ‘이유식 그릇 만들기’, ‘기저귀 가방 만들기’, ‘치발기 만들기’ 등 육아를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일은 매주 화요일, 주말은 월 2회 토요일 오후 1~3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14회로, 평일은 각 25명, 주말은 각 부부 15쌍(30명)을 모집한다. 비교적 임신안정기에 들어가는 임신 16~32주 임신부와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차별 선착순 접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성실(3층)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임신기간 태교가 중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태아가 숲에서 교감을 나누면서 태아의 건강발달은 물론 건강한 가정을 가꾸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으로 ‘태아부터 행복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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