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민제안사업 공모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1 04: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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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민예산 9억 편성··· 올해比 1억↑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5월31일까지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1억3000만원 증가한 9억700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단년도에 완료가 가능한 사업들로,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생활주변 불편 해소 사업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사업 ▲기타 구정 발전을 위한 사업 등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들이다.

단, 공연·축제 등 행사성 사업 및 폐쇄회로(CC)TV 설치 등과 같은 단순 시설 설치 사업, 특정 단체 및 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한 사업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예산은 사업별로 1억원 이내다.

구는 이후 접수된 제안사업을 관련부서 검토를 통해 1차 선정하고, 일반 주민의 모바일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거쳐 오는 7월 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2020년 예산에 반영해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도봉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방에서 주민사업제안 등록을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이메일 또는 각 동주민센터 및 구 기획예산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17일과 19일 예산학교를 개최해 내실있는 운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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