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수사단’ 신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01 2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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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 직속, 권역 나눠 ‘지구수사대’ 설치 경찰청은 1일 갈수록 광역화, 기동화되고 있는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경찰 수사의 전문성·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경찰청 직속 ‘광역수사대'를 확대 개편해 ‘광역수사단'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지방청 직속으로 광역수사단을 신설하고 현 관할 구역을 2∼5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 ‘지구수사대’를 설치, 현 경찰서 강력팀의 20∼70%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 지금의 ‘광역수사대'는 지방청 형사과 외근 인력들과 함께 기획수사를 전담하는 ‘중앙수사대'로 흡수된다.

이에 따라 서울의 경우 ‘광역수사단' 산하에 5개 지구수사대와 중앙수사대가 설치되고, 필요한 인력은 각 경찰서별로 2개의 강력팀 형사들을 차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규모가 500명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광역수사단 시스템을 11월 대도시지역인 부산·울산, 도농복합지역인 충남·전남, 농촌지역인 충북·전북 등 6개 지방청 중 3개청을 선정해 내년 2월부터 6개월 간 시범실시하고 문제점 보완 후 오는 2007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수원=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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