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 등은 지난 1월 초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무실에서 송 모씨(46·여)에게 “1억을 투자하면 1년 후에 8억원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회원 등록비와 투자금 명목으로 600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4700여명으로부터 1009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이들은 전국에 걸쳐 8곳의 불법 다단계판매 사무실을 차려놓고 판매원들을 모집, 수당 지급을 위해 2만8000원짜리 양말을 13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챙긴 1009억여원의 돈에 행방을 추적하는 한편 추가범행 사실여부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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