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추정 발자국등 발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31 19: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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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전당포주인 피살사건 【속보】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50대 전당포 주인 피살사건(본보 8월30일자 18면 보도)에 대한 수사가 활기를 띄고 있다.

31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건 현장인 전당포 바닥과 소파에서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피 묻은 발자국과 손바닥 흔적이 발견됐다.

또 숨진 양씨의 몸에서 머리카락을 찾아 발자국 등과 함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특히 전당포 상가 CCTV에 신장 170~180㎝으로 추정되는 20대 초반 남자 모습이 찍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 남자는 머리에 모자를 쓰고 있었으나 모습이 멀리서 찍히는 바람에 인상착의를 파악하기는 힘든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또 경찰 관계자는 “발자국은 모양이 선명하지 않고 장문도 지문은 찍혀 있지 않아 아직 확실하지 않다”며 “감정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일단 CCTV에 찍힌 남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목격자를 찾는 등 주변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핸드폰 통화내역 분석을 통한 통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당포 주인 양씨(58)는 지난 28일 오전 11시30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전당포에서 온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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