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중 6명꼴 “수돗물 못 믿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8 19: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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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속적인 수돗물 대책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불신감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환경부가 국정홍보처에 의뢰해 지난달 12~15일까지 3일간 전국의 성인 남녀 3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돗물 관련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7%)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 꼴인 57.8%가 “식수로 적합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막연히 불안해서(43.9%), 냄새(26.3%), 녹물(12.2%), 언론보도(6.2%), 이물질(6.0%) 등의 순이었다.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한다는 응답은 44.0%로 지난 2003년 8월 조사 때 45.8%에 비해 떨어졌다. 5년 전인 2000년 조사 당시 수돗물 음용 비율 61.6%와 비교할 때는 무려 17.6%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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