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고립사고 이틀새 6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3 19:41: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해경, 보트고장 표류자등 30명 구조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21일과 22일 이틀 사이에 무려 6건 30명의 해상 고립사고가 발생,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23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에 거주하는 엄모씨 등 일행 7명은 지난 21일 새벽 4시20분 인천시 중구 대무의도 광명항 1km 앞 갯바위에서 야영중 만조로 고립사고 발생, 인천해경은 수륙양용 공기부양정을 현지 급파,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또한 해경은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조 모씨(40) 등 일행 4명은 같은 날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시 제부도 북서방 1.8km 해상에서 소형 보트를 타고 레저활동중 기관고장으로 표류사고 발생, 인천해경 대부파출소 순찰정을 현지 급파해 구조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김 모씨(21·여) 등 일행 7명과 양 모씨(31·여) 등 가족 3명은 22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인천시 중구 대무의도 국사봉 등산후 귀가 중 밀물로 고립돼 구조한 가운데 서울 금천구에 거주하는 서 모씨(32) 등 일행 7명은 저녁 6시30분 경기도 안산시 타구봉도에 썰물시 걸어 들어가 피서를 즐기다 밀물로 고립된 것을 인천해경 공기부양정에서 모두 구조했다.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김 모(64) 등 일행 2명은 같은 날 오후 6시6분 인천시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 앞 갯바위에서 놀다가 밀물로 고립, 인천해경 월미파출소 순경 배억수 등 3명이 민간자율구조대 선박 통일호(선외기, 1톤)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하는 등 이틀 동안 무려 6건의 고립사고가 발생, 30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