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中어선 나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1 20: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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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잡어 80kg 포획”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지난 19일 밤 10시10분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동방 2마일 해상에서 인천해경 501함과 대청도에 전진배치중인 특공대가 해군 DDH 1척, PCC 1척, 고속정 2척의 엄호지원을 받아 NLL 근접해역에서 불법조업중인 중국어선 1척을 신속하게 나포했다.

21일 인천해경은 이날 중국 동강 선적 요단어25223호(30톤, 목선, 저인망, 승선원 8명, 선장 조길신·38) 1척은 상기 일시 장소에서 NLL을 1.1마일 침범, 저인망 조업을 감행해 잡어 8상자(80kg)를 불법 포획한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인천 해경은 “7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중국 자국법상 조업 금지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어선들은 자국 법규마저 위반해가면서 우리 수역을 침범, 불법조업을 자행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중국어선들은 NLL북측해역에서 조업타 안개가 끼거나 야간, 기상불량시 등 주로 취약시간대를 이용, 간헐적으로 NLL을 침범, 불법조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수법도 갈수록 흉포화되고 지능화되며 조직화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해경은 그 수법을 분석한 ‘중국어선 나포·대응 매뉴얼’을 새롭게 정비해 경비함정 등 검거요원을 정예화하고 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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