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 경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11 20: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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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긴급조정권 발동 반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의 장기파업에 긴급조정권이 발동된데 대해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노-정’ 충돌로 번지고 있다.

그러나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의 연대 파업은 현실화되지 않는 등 반발의 강도는 그리 세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노총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 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발동한 긴급조정권을 즉각 철회하고 재벌그룹의 부당노동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회견문을 통해 “정부의 긴급조정은 노사자율에 의한 문제해결을 가로막아 노사갈등을 더 심화시킨 악법이므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오는 14일 예정된 통일대행진 행사를 정부 노동정책 반대 투쟁 및 재벌해체 투쟁으로 조직하고 이달 중 대대적인 총파업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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