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에 따르면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여름 휴가 후, 휴가 후유증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54.9%가 ‘있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있다’는 응답이 ‘남성’ 50.6%, ‘여성’ 64.4%였고, 연령별로는 ‘20대’ 65%, ‘30대’ 52.6%, ‘40대 이상’ 45.3% 순으로 남성과 다른 연령층에 비해 여성과 20대가 후유증을 다소 더 많이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 후유증 증세로는 ‘업무 능률 및 집중력저하’가 36.4% 로 가장 높았으며 ‘수면장애 등 생체 리듬 상실’ 35.3%, ‘과다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 16.0%, ‘무력감’ 9.7%, ‘눈병, 화상, 피부병 등의 질병’ 2.6%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 후유증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으로는 31.5%가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한다’를 꼽았으며 ‘무조건 자거나 쉰다’ 27.3%, ‘술자리 및 저녁 약속을 자제한다’ 17.7%, ‘업무계획을 세워 집중력을 높인다’ 13.3%, ‘보양식을 먹는다’ 4.4%,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3.6%, ‘아르바이트로 과다지출을 보충한다’ 2.2% 순으로 대답했다.
“이번 여름 휴가로 재충전이 되었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9.5%가 ‘재충전이 되었다’고 응답한 반면, “휴가를 다녀온 것에 대해 후회하느냐’는 물음에는 ‘후회한다’는 응답이 무려 54.9%나 되었다.
사람인의 인정환 사업본부장은 “휴가후유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업무장애가 장기화 될 수 있다. 빠른 시간 내에 휴가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래의 생활리듬을 찾으려는 자기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마인드 컨드롤과 규칙적인 생활 등의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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