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직원 대상 ‘아침명사 특강’ 운영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9 0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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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열린 아침명사특강에 참석한 채현일 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탁트인 아침명사특강’을 통해 직원의 역량개발 및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힘쓰고 있다.

탁트인 아침명사 특강은 사회, 문화, 경제, 건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강연을 통해 업무에 대한 영감과 깨달음을 얻고 구정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발전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에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강운태 전 광주시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 전 시장이 ‘공직자의 소명’을 주제로 공직자의 역할 및 능동적인 업무추진 마인드 함양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 전 시장은 농림수산부장관, 최연소 내무부장관, 제16대ㆍ18대 국회의원, 광주시장을 역임했던 배테랑 행정가로, 지난 40여년간 공직에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들을 곁들여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자세를 설명했다.

강 전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YES운동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그는 YES운동이란 공직자가 ‘국민에 대한 봉사자’임을 자각하고 모든 문제와 민원을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한다며 이것이 곧 혁신이고 개혁임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행정은 종합예술이다 ▲문제의식과 탐구능력을 길러라 ▲간절하면 지혜가 떠오른다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등의 구정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10가지 계명을 제시했다.

한편 구는 민선7기 출범 후 기존 연 1~2회 실시했던 명사 특강을 월 2회로 확대 운영하며, 강의 분야를 넓히고 명사들도 더욱 다양하게 초청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회 운영했으며, 송경용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이사장부터 유종필 전 관악구청창, 박용진 국회의원, 김성환 국회의원, 이철희 한국건축조형미술연구소 소장 등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강사로 나섰다.

이외에도 구는 ▲신규직원 참여중심의 교육 ‘지피지기’ ▲행정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의 ‘분야별 직무교육’ ▲함께 성장하는 조직 운영을 위한 자율학습 ‘유닛교육’ 등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채 구청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갖춰야 한다”며 “아침명사특강이 개인과 조직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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