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중장비 동원해 현장에 신속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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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현일 구청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재난 다이렉트지원단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 ||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4시간 중장비 신속동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 서울시 최초로 ‘재난 다이렉트지원단’을 출범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난 다이렉트지원단은 재난 수습활동에 필요한 민간소유 중장비의 다이렉트 동원 체계를 구축해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하는 등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지역내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구 도시안전과에서 재난 다이렉트지원단에 직접 연락을 취해 동원을 요청하고, 지원단은 연락받는 즉시 재난현장에 도착해 현장을 수습하는 등 24시간 신속하게 재난에 협력 대응하게 된다.
구나 인근에 주소지 또는 차고지를 둔 소유자(운영자)로 구성됐으며, 위촉 인원은 총 10명이고 운용할 수 있는 장비 수는 총 17대다.
운용되는 주요 장비는 ▲유압식크레인(2대) ▲스카이크레인(3대) ▲지게차(5대) ▲굴삭기(5대) ▲집게차(2대) 등 총 5종으로, 재난대응에 꼭 필요한 장비로 선정됐다.
한편 그동안 재난 발생시 구가 보유한 행정장비만으로는 대규모 재난 또는 야간·휴일에 발생하는 재난상황의 대응 및 복구에 시간적 제약이 따랐으며, 단가계약업체를 통한 중장비 동원시 복잡한 절차로 인해 재난 대응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재난 다이렉트지원단’을 출범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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