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중·고생들에 맞춤형 진로 컨설팅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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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매주 3회 무료 제공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19일부터 지역내 거주 중고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컨설팅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구는 오는 18일 구청 별관 4층에 중구진학상담센터를 개설하고 매주 3회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컨설팅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운영시간은 화·목요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다.

전문가가 센터에 상주하며 학생부를 통한 위치진단, 입시전형에 따른 준비전략, 대학 학과 선택 등을 진단한다. 진로 상담도 병행하는데 필요하면 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입체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는 전문기관과 위탁계약을 맺고 1대1 상담부터 지속적 사후관리, 진로·진학 관련 콘텐츠 제공 등으로 서비스 전문성 및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그동안 있었던 학부모 건의사항을 수용해 전격 실행하는 것이다. 특히 지난 1월 말 있었던 '학부모 대토론회'에서도 참석 학부모들이 상설 컨설팅에 대해 폭발적인 공감을 보이며 시행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설치된 중구진학상담센터는 상설화된 컨설팅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곳으로 예정보다 1년 앞서 문을 열게 됐다. 구는 컨설팅 만족도를 살피면서 확대 운영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입시설명회와 학부모 진로·강좌를 비롯해 생생한 체험으로 진로선택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지역내 기업·전통산업 등을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선다.

서양호 구청장은 "학생·학부모 개개인이 컨설팅을 찾는 것도 상당한 부담인 만큼 구의 컨설팅 사업은 사교육비 절감과 진학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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