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증산동서 3.1 만세운동과 거리행렬 재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23 04: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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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시루뫼 윷놀이 대회도 같은 날 오전 10시~오후 1시 개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증산동 시루뫼 공원에서 오는 24일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만세운동 거리행렬’과 정월대보름 맞이 ‘제29회 시루뫼 윷놀이 대회’가 펼쳐진다.

오전 10시~오후 1시 시루뫼 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제29회 시루뫼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고, 오후 1시부터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세삼창과 거리행렬로 그날의 만세운동을 재현한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3.1운동 만세 재현과 거리행렬 퍼포먼스인 ‘그날의 함성’ ▲마을 주민 16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대형 태극기 만들기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후손에게 기념 휘호 전달 ▲청소년 연극 퍼포먼스 ‘그날의 함성 잊지 않겠습니다’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3.1운동 만세 재현에는 4명의 증산동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선창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앞서 증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3.1운동 행사 시작 시간인 오후 1시까지는 정월대보름 맞이 ‘시루뫼 척사 대회’도 같이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윷놀이 대회 ▲풍물놀이와 국악한마당 ▲주먹밥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누기 등을 진행한다.

윷놀이 대회에는 일반팀, 경로당 노인 10팀, 직능단체팀, 어린이 팀으로 구성돼 약 300명이 참여한다.

한규동 증산동장은 “2014년 갈현 2동장 재직 시부터 애국지사 후손의 집 명패 달아주기 행사와 보훈가족 초청 재불화가 프랑스 풍경화전(展) 등 보훈행사를 10회 개최했는데, 특별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내 독립유공자 후손을 한 번 더 예우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와 풍물놀이도 펼쳐 주민 모두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행사 추진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보훈가족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해 진행된 ‘3.1만세운동 행사’ 사진.(사진제공=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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