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월 업소 위생등급 평가
민간과 합동으로 지도·점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19년 식품 제조·유통 등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 지역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관리에 나섰다.
우선 구는 계절별·시기별로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제조 및 가공하는 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과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한 사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민·관 합동점검을 위해 직무교육을 받고 위촉된 민간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합동 점검해 점검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또한 구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을 대상으로 시설 및 위생관리 등급을 평가하는 ‘위생관리등급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5월 약 30곳의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등급에 따라 자율·일반·중점관리업소로 나눠 우수업소(자율)에 대해서는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의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유통 전 또는 유통 중인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식품 유형별로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에 대한 표본검사 및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에 대한 검사 등을 집중 추진해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한다.
일반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단속도 중점 추진한다.
인터넷, 전단지 등 광고매체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부터 지역내 경로당, 어르신복지관, 공원 등에서 펼쳐지는 허위·과대광고에 노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니어감시단과 함께 적극적인 예방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
이희숙 구 보건위생과장은 “사전계도와 현장교육 위주의 위생관리로 식품 위생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되, 단속결과 상습적·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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