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자협회, 창립기념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01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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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미디어 시대, 언론 전환점 맞아”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국민기자시대를 여는 국민기자협회'가 '한국 정치·언론의 변화와 1인 미디어 시대'라는 제목으로 창립기념 국회 정책토론회를 지난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임동준 국민기자협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촛불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직접민주주의의 정신을 살려내고자 한다”며 협회의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중로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우리 언론의 낮은 신뢰도를 지적하고, 언론과 정치가 생존을 넘어 성장의 길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행사에는 내빈으로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김부겸 행자부 장관, 도종환 문체부장관, 이개호 농림축산부 장관, 이동섭 의원, 윤소하 의원, 심재철 의원, 장병완 의원, 유성엽 의원 황주홍 의원 등의 정·관계 인사들의 참석 및 축사가 이어졌다.

2부 토론회에서는 박성희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한국 언론의 가야 할 길:지적인 정직함(Intellectal Honesty)'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지적인 정직함이라 지식의 문제를 넘어서서 기자 각자의 정파나 사적인 이익이 우선이 아닌 공정성과 신뢰성을 가진 뉴스와 정보를 생산해 내는 저널리스트로서의 신뢰와 정직함"이라고 말했다.

이재술 교수는 '1인 1미디어. 국민기자시대!'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특정 협회나 언론사의 몫이 아니라 1인 미디어, 국민기자시대는 이미 언론의 트렌드가 됐고, 거대한 물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국민기자협회 이사인 우일식 논설위원은 '한국 정치·언론의 코페르니쿠스적 변화를 꿈꾸며'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한국 정치 언론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란 일제강점기 군사정부 촛불혁명 때 국민의 여론을 반영하는 데 미흡했고 지난 대선 때 '좋아요' 클릭 등의 국민의 소극적 참여의사 표시도 조작했던 '드루킹 사건' 이후 국민이 직접 정직성이라는 본연의 저널리즘을 자신이 직접 구현하기 위한 언론과 정치에서의 거대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바로 1인 미디어 시대, 국민기자시대를 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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