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2019년 병역판정검사 시작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29 04: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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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병무지청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시작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병무지청이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를 1월28일부터 11월22일까지 실시한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2000년 출생한 사람과 그 이전에 출생한 사람 중 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으로 작년보다 1,288여명이 증가한 36,41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19세가 되는 남성은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 받아야 하나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대학생과 학원 수강생, 직장인 등은 직접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 실거주지를 관할하는 지방병무청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본인이 선택(변경․취소)하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 공인인증서, 민간아이핀, 디지털원패스를 통한 본인확인 후 접수가 가능하며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을 방문해 주민등록증 등 공적 신분증을 제시해 접수할 수도 있다.

병역판정검사는 신체 건강한 사람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사람으로 구분해 검사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모든 수검대상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혈액․소변검사, 혈당검사, 방사선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및 시력측정 등 기본 검사를 실시한다.

또 본인이 작성한 질병 상태 문진표와 본인이 지참한 진단서 등을 참조해 분류하게 된다. 분류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하거나 희망하는 사람은 해당 과목별 병역판정전담 의사로부터 정밀검사를 받은 후 수석 병역판정전담 의사 확인을 거쳐 신체등급을 판정받게 된다.

올해는 병리검사 등 종합병원 수준의 건강 검진을 실시해 병역판정검사의 기능이 병역처분의 목적을 넘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될 수 있도록 했다. 검사결과는 병무청 홈페이지 내 ‘나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또한 병역 면탈 예방 일환으로 쌍둥이 신분 확인을 위해 전 지방청 자체 홍채인식기를 도입, 쌍둥이 형제 4~6급자 전원에 대해 홍채등록을 하며 군 복무 부적합자 선별강화를 위해 신(新)인성검사 271문항을 실시, 군 부적응 및 사고위험 식별도를 제고했다.

이와 관련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는 병역이행의 시작으로 본인이 원하는 일자 및 장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면 본인 선택을 해야 한다”며 “궁금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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