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올해 교육경비 211억 쏟는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23 0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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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지원 확대등 작년比 26억 증액 책정
학력 향상·학교환경 개선··· 총 17개 사업 추진

▲ 강남구청 전경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고교 3학년까지 무상급식 확대, 혁신교육지구 추진 등 ‘품격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역대 최고인 총 211억원의 교육경비를 책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금액으로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 74억9000만원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 지원 65억4000만원 ▲학교환경 개선 45억원 ▲학교 독서진흥과 유치원 지원 등 25억8000만원을 포함한 4개 분야·17개 사업비로 전년대비 26억원이 증액됐다.

구는 지역내 모든 중·고교에 공기청정기 설치 등의 교육력 강화와 환경개선 같은 본질을 강화한 뒤 이를 기반으로 종합예술활동 공간, 3D 프린팅 및 프로그래밍 등을 활용해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확보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교육복지 특화사업으로 방과후 다자녀 수강료 지원과 장애학습도우미 지원사업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양미영 구 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품격 교육도시, 강남의 원년으로 학교 운영이나 시설환경 개선 등의 기본을 먼저 챙긴 뒤 혁신교육지구 추진과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신규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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