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10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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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학술대회·출판사업 등 나라사랑의 정신 이어가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가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문화공연, 출판, 학술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고양시(당시 고양군)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밀접해 3월 1일부터 서울과 동시에 시위운동이 시작됐으며 서울로 편입된 고양군 연희면에는 3.1운동 준비에 핵심 역할을 했던 연희전문학교가 있던 곳이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고양독립운동사 발간, 매년 학술심포지엄 개최 등 고양시가 독립운동의 치열한 격전지였음을 학술적으로 밝히고 민족대표 33인이었던 이필주 목사 등 고양출신 74인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해왔다.

특히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일산문화공원(장항동 845번지)에 고양독립운동기념탑을 건립하고 탑 주변에 고양출신 독립운동가 74인의 주요 행적과 공훈을 기록하는 등 후대에 독립운동의 역사를 전하고 있다.

이번 100주년 기념사업은 고양 평화경제특별시의 지난 100년과 현재 환경, 미래 비전을 시민들에게 제시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게 함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계획된 기념사업에는 ▲3.1절 100주년 기념식, ▲독립운동역사 책자 제작, ▲3.1운동 100주년 문화공연, ▲3.1만세운동 재현 고양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3.1독립운동 선상만세시위 재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 체육대회, 문화공연, 교육교재 출판사업, 학술대회,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날 조국을 사랑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고양시는 시민과 함께 타 지역과 차별화된 기념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 전 과정을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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