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교지확장 '기부 대 양여사업' 첫 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18 08: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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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여자대학교 기부 대 양여사업 기공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인천시 계양구 소재) 교지확장과 연계될 ‘기부 대 양여사업’이 첫 삽을 떳다.

경인여대는 17일 대학과 인접해 있는 계양예비군훈련장을 관내 둑실동에 위치한 507여단 1대대와 통합 이전하기 위한 ‘기부 대 양여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인여대와 인접한 507여단 3대대를 관내 둑실동으로 이전 설치해 군 장병에게는 개선된 병영생활 공간과 첨단화된 전투교장 등을 마련하고 기존 부지는 경인여대 교지로 활용하고자 추진된다.

과거 인천시는 기존 계양예비군훈련장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학교용지로 결정 고시한 바 있으며 경인여대와 국방부는 ‘기부 대 양여’ 사업 방식의 합의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합의했다.

경인여대는 해당 교지를 활용해 부족한 강의실 및 실습실 그리고 지방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숙사 등 교육시설과 복지시설을 신축한다. 이전사업은 2019년 말 예비군부대가 이전할 계획이다.

착공식에는 김길자 태양학원 설립자 및 오인탁 법인이사장, 경인여대 류화선 총장을 비롯해 이용범 인천시의장, 이규준 17사단장, 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류화선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는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 국방부는 최신식의 병영시설, 계양구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3자 모두가 윈/윈/윈 하는 유익한 사업으로 부대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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