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어촌공사 이범호 주임, '미담 우수상' 수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2-27 17: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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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새벽 2시 긴급 출동 자살 위기 시민 구조 기여 인정받아

CCTV 분석 수색 방향 제시 및 선제적 양수 중단 통해 익수사고 예방 공로

 왼쪽부터 이범호 한국농어촌공사 주임,,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장미진 농식품부 행정사무관, 이승환 농식품부 수의사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이범호 주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회 미담·칭찬 월드컵’에서 우수 상을 수상했다.

 

27일 김포지사에 따르면 이범호 주임은 심야 시간대 자살 예고자에 대한 수색 협조 요청을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CCTV 분석을 통한 수색 방향 재설정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또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양수 작업을 선제적으로 중단하는 등 신속한 판단과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주임은 이 공로로 김포경찰서장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진정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미담‧칭찬 월드컵’은 농식품부가 마련한 ‘미담 사례 발굴 및 포상 방안’으로 농식품부 및 산하‧유관기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묵묵히 헌신하며 국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 직원들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 수상자는 3인으로 대상에는 장미진 농식품부 행정사무관, 최우수상에는 이승환 농식품부 행정사무관에 이어 우수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이범호 주임이 선정됐다. 

 

이범호 주임은 “긴박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김포지사장은 “직원의 신속한 판단과 책임감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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