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50→20ℓ 하향 조정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5-21 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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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환경관리원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최대규격을 50ℓ에서 20ℓ로 하향 조정한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18일 공포·시행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50ℓ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가득 채우면 무게가 35kg 이상 나가 환경관리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의 대표 발의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최대규격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이 추진됐으며, 지난 18일 시행됐다.

 

기존 제작한 50ℓ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며, 이미 시중에 유통된 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판매소, 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최대규격 하향 조정이 환경관리원이 안전하게 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례 개정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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