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경남 산청군은 마당극 야간 상설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산청의 특색있는 볼거리와 동의보감촌을 이색적으로 즐기는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낮 더위를 피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그동안 오후 2시 시작한 상설 공연을 오후 7시로 시간대를 변경해 8월2일과 3일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연다.
공연은 극단 큰들의 마당극 ‘남명’이 펼쳐진다.
마당극 남명은 학문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맑게 하고 배운 것으로 사회적 정의 실천을 강조한 조선시대 학자 남명 조식 선생과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울림이 되고 있는 ‘경의사상’을 주제로 한다.
청렴, 실천, 배운 사람의 자세 등 남명 선생의 정신을 마당극 특유의 상상력, 웃음, 풍자를 통해 재기발랄하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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