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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사진 = 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아동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지역내 아동,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이다.
본 토론회는 아동 대표 개회 선언, 구청장 및 구의원 인사말씀, 토론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토론 주제는 6개의 아동친화영역인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보건과 복지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또한 구는 각 테이블마다 회의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민주적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둠별로 세부적으로 원하는 주제를 정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모둠별로 ▲아동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마련 ▲가정 내 아동폭력 예방 및 대처교육(만화, 영상) ▲학교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안전한 놀이터 만들기 ▲초·중등학생들의 놀 공간 확충 및 예약제 관리로 다양한 공간대여 ▲장애인과 어울리면서 놀 공간 시설 확충 ▲돌봄공간 추가 구축 및 신청자 확대화 서비스 진행 ▲체험학습수업 정규화 ▲학교와 청소년 공간(청소년수련관)과의 셔틀버스 운영 ▲구청 1층 입구에 아동을 위한 민원통 설치 등 다양한 아동 정책제언이 도출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는 본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동정책 제안들을 해당 부서별로 검토해 구 아동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아동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토론을 통해 나온 다양한 아동정책 제언들을 충분히 검토하여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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