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가로수 해충 방제 총력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6-25 1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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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가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농가 등의 해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가로수 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가로수에 큰 피해와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미국흰불나방'에 대해 방제를 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5월 하순부터 7월 중하순까지 수목에 발생해 잎을 갉아먹으며 피해를 끼치는 해충으로 매년 주요 도로변 가로수를 대상으로 6월에서 9월까지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제작업은 시 전역의 가로수, 특히 왕벚나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역의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단가계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24년부터는 병해충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 줄기에 약액을 주입하는 수간주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간주사를 통한 병해충 방제는 약액을 내부에 주입하기 때문에 공기, 토양, 물 등 환경오염이 거의 없으며 번화가, 공원 등 장소에서도 청정방제가 가능해 민원발생 우려가 적다.

 

또한 수목 내부로 투입된 약제는 1회 사용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시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미국흰불나방과 같은 병해충으로 인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농가, 민가의 해충 피해를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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