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8일 교문 앞 응원 자제해달라"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15 15: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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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6개 지구에 문답지 배부
엄격한 보안속 별도 장소 보관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시험장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15일 출입기자단과의 백브리핑에서 "시험장 관리 지침이나 방역지침을 통해 수능일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며 "대학별 평가에서도 교문 앞 응원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 관계자는 수험생 학부모들에게도 "모임이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교육부는 15~17일 2022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6개 시험 지구에 배부한다.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운송 차량은 경찰 경호 아래 각 시험 지구로 이동한다.

 

교육부는 일자별 계획에 맞춰 각 시험 지구에 순차적으로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한다.

운송·배부에는 시험 지구별 인수 책임자와 관계자, 경찰 인력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한다.

시험 지구로 배부된 문제지는 엄격한 보안 관리하에 별도의 장소에 보관된다.

문제지는 오는 18일 오전에 각 시험장으로 다시 운반된다.

교육부와 교육청 소속 중앙협력관 150여명이 문답지가 인쇄공장을 나가는 순간부터 차량과 함께 이동하고 수능 당일 오전 문답지가 시험장으로 운반될 때까지 문답지의 보안상태를 확인하고 유사시에 대비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부는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운송을 위해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운송 차량을 만났을 경우 경찰 지시와 유도에 적극적으로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2022학년도 수능에는 1년 전보다 1만6387명(3.3%) 늘어난 50만9821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18일 전국 1300여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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