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학대 위기가정 사전발굴ㆍ조기 개입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3 1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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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예방 협약
전문 상담ㆍ사례관리ㆍ가족기능 회복프로 연계

[보성=황승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은 최근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의심아동의 가족기능 회복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대 위험이 있는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예방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아동 학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의심아동과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사례관리, 가족기능 회복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다.

또한 행정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보호와 사례 회의, 사후 모니터링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의 가족기능회복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학대 발생 이전 단계부터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고 가족의 보호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아동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재학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그동안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교육기관과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 중심의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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