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성복동 효자초 통학로 현장 점검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3 14: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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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를 찾아 통학로 등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를 찾아 서부녹색어머니회와 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 여건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학교 앞 도로 폭이 좁고 별도의 승하차 공간이 없어 등교 시간대 차량이 몰리는 문제와 함께, 경사가 심한 통학로가 우천이나 겨울철 결빙 시 미끄럼 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학부모들은 승하차 구역 조성과 노후 보도블록 정비, 캐노피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훼손된 안전펜스 등 시설물은 담당 부서를 통해 신속히 정비하도록 하고, 승하차 구역 설치 등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실현 가능한 방안 검토 의사를 표했다.

 

시는 교육청과 함께 총사업비 약 2억3900만원을 투입해 효자초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 가운데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추진하고, 교육청과 경찰 등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찾아 교육환경과 통학 안전에 대한 의견을 꾸준히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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