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시숲 조성 사업' 제24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4-11-29 16: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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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는 최근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자연환경대상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생태계서비스 향상을 위한 성과를 평가하는 공모전으로,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을 발굴해 수상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도시숲 조성 사업이 혁신적 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가 2023년 조성한 남양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은 도심 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훼손지를 복원해 지속가능성을 전문가들에게 입증 받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도시숲은 수만 그루의 나무 식재와 생태 저류 및 웅덩이 조성으로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흡착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장기간 방치된 폐석산을 복원함으로써 생태축 연결성을 강화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특히 도시숲과 연계된 생태습지와 생태숲을 보존·복원함으로써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조성해 지역 생태계의 안정성을 높였을뿐 아니라 주민들의 생태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도 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남양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에 대한 이번 수상은 대기오염 저감은 물론 지역 생태계의 다양성 보존을 위한 우리 시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태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 시민들의 환경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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