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현대사 유물 27점 기증 받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5-11 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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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의 현대사를 고스란히 담은 유물 27점이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 기증됐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동구 새마을협의회장을 역임한 고일상씨가 직접 작성한 1970~2000년대 새마을운동 기록물과 1970~1980년대 텔레비전과 재봉틀, 부친의 신문자료집 등으로, 총 15건 27점의 유물을 기증했다.

해당 자료들은 향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유물 및 아카이브 자료로 등록, 증축전시와 지역사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앞서 도심의 발달로 사라지게 된 1960~1980년대 인천의 원도심 동구와 이곳 주민들의 삶을 역사적으로 보존, 기록하기 위해 유물 기증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올해에만 총 11명의 기증자에게 62건 76점의 자료를 기증받았다.

김찬진 구청장은 “소중한 자료를 선뜻 기증해 주신 모든 기증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자료의 기록과 보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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